메뉴 건너띄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소마사람들

Sunshine팀 - sixthsense(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영상인식 솔루션)

  • 2020-12-05 22:46
  • SW마에스트로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은석 : 저는 전북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 컴퓨터전공 석사 1년차입니다. 암호 알고리즘이랑 보안쪽 전공을 하고 있고, 팀에서 알고리즘 개발이랑 백엔드 데이터 처리, 그리고 하드웨어 모듈 제작을 맡았습니다.

박경태 : 저는 성균관대학교 반도체시스템공학부에서 회로소자설계 및 SOC를 하고 있고 팀에서는 맡은 역할은 머신러닝, 컴퓨터비전개발 기타 알고리즘 개발입니다.

최명원 : 저는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를 전공했고 지금은 인간중심 컴퓨팅 연구실에 있습니다. 그리고 팀에서는 프로젝트의 관리와 유저경험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Q. 세 분은 어떻게 팀 결정하게 되었나요

최명원 : 저희는 마감시간이 지나기 전 극적으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먼저 은석님하고 저하고 같이 디엠으로 연락을 해서 만났어요.

박경태 : 제가 은석님이랑 같은 멘토링을 하고 있었는데 그 때 멘토링 끝나고 화상회의를 하면서 세명이 되었어요.

Q. ‘sunshine’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박경태 : 저희 솔루션이 도로에 설치가 되고, 보행자가 지나갈 때 차량이 오면 경고를 해주는 시스템인데 도로를 따스하게 비추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김은석 : 보차혼용도로에서 사고를 줄이는데 기여를 하는 프로젝트다 보니까 저희가 보는 카메라의 시선이 어떻게 보면 도로를 비추는 따뜻한 햇살같은 느낌이다 해서 선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Q. 프로젝트 주제 ‘sixthsense’ 선정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최명원 : 교통안전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큰 이슈였어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운전자하고 어린이 사이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에 운전자한테 과한 처벌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리고 차량과 사람 간의 사고는 큰 문제였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되었어요.

Q. ‘sixthsense’가 어떤 서비스인지 자세히 설명해주시겠어요

최명원 : 보행자와 차량이 같이 다니는 도로인, 다시 말해서 인도가 없는 보차혼용도로 내에서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고안된 시스템인데요. 저희가 그 사고를 방지하는 방법은 영상인식 기술, 객체인식기술, 차량과 사람간의 속도를 바탕으로 산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서 사고확률을 계산합니다. 그래서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주의를 할 수 있도록 경고를 주는 서비스입니다.





Q.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김은석 : 코로나 때문에 다른 팀들도 비대면으로 진행될 거라고 생각해요. 같이 만나는 기회가 별로 없었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저희 팀은 일주일에 5~6번 정도 만났어요. 그래서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많아요.

최명원 : 수원역 근처 카페에서 각자 작성한 코드를 성공적으로 합쳤고 성공적으로 작동이 되었을 때가 기억이 남아요. 그리고 사실 저희 팀이 소프트웨어에 조금 더 비중을 두려고 했었는데 평가가 지속될수록 심사평들이 하드웨어 분야에 집중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피드백을 받았어요. 그래서 하드웨어를 하게 되어서 현업에 계신 디자이너 분들과 협업을 하게 되었고 그 과정을 통해 ‘안전하게 디자인하는 법’과 같은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디자인적인 이론에 입각해서 저희가 직접 저희 제품에 모양을 3D로 모델링을 하고 도면과 설계도를 들고 공업소에 찾아가서 금속을 가공해서 자르고 붙이고 하면서 생각했던 제품을 실제 하드웨어로 만들었어요. 그 부분이 저희가 힘을 합쳐 열심히 만들었고 뿌듯한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일화여서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Q. 하드웨어 관련해서 3D프로그램이 처음이신가요?

최명원 : 100퍼센트 처음이라 보기에는 힘들고, 각자 조금씩 아는 부분이 있었어요. 예를 들어서 저는 공고출신으로 3D모델링이나 프린팅, CAD 관련해서는 아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리고 경태님 같은 경우에는 전기적인 부분을 잘 알고 있으니까 각자 조금씩 알고 있는 부분들이 모아져서 하드웨어를 완성을 시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은석 : 저는 대학원생이다 보니까 철을 원하는 모양으로 가공해주는 장소가 어디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장인 분들이 계신곳을 찾아 다녔고 그 중 한 분이 감사하게도 제작을 맡아주셨어요.

Q. SW마에스트로는 어떻게 알고 계셨나요?

최명원 : 원래 예전부터 친구들이 많이 했었고 주변에서 보고 좋은 영향을 받아 신청하게 된 것도 있어요. 그리고 많은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해봤지만 좀 더 체계적으로 진행이 되고 조직적으로 진행이 되는 곳에 속해서 일을 해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더 훌륭한 멘토님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어요.

박경태 : 일단 저는 소프트웨어를 공부한지 세 명 중에서 가장 짧았어요. 그런데 군대에서 SW마에스트로를 아는 선임에게 들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익히 들었어요.

김은석 : 저는 학교에서 학부생 때부터 혼자 공부를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학업에 대한 외로움이 컸어요. 그래서 저랑 다르지만 비슷한 사람들과 만나 함께하는 무언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지금이 아니면 언제 이렇게 다른 사람과 함께 나아가고 공부할 수 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Q. 연수 과정에서 본인이 생각했을 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최명원 : 지나고 보니 앞으로 관련된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자신감 있게 해결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김은석 : ‘좁고 깊게’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로 몰랐던 분야들도 체험하다보니 ‘얕고 넓게’ 지식의 폭을 넓히는 것도 좋지 않나 배운 것 같아요. 이전에는 하나를 하면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하고 조절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나보다 잘하는 다른 사람을 통해 배울 수도 있고 사람들에게 분배할 수 있는 여유도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혼자 끙끙 앓고 있는 것보다 주변의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기 때문에 역량이 배로 늘어난 것 같아요.

박경태 : 가장 큰 것은 자신감이에요. 계획적으로 생활하면서 개인적인 취업 준비, 학업 이 3개를 동시에 추진해야했는데 하나라도 포기를 하지 않고 해왔기 때문에 자기에 대한 확신이 생겨났어요. 다음으로 경청하는 자세가 많이 나아진 것 같아요!

Q. 이제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데 프로젝트의 최종적인 목표가 있나요?(인터뷰 시점 11월)

최명원 : 멘토님들께서 말씀을 해주시는데 사실 여기서는 창업을 밀어주고 있어요. 저희가 제시한 아이템들도 끝나고 나면 여유가 생기고 많은 기회들도 생길거니까 그런 기회들을 이용해서 개발도 하고 수익성과 특허등록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학술적인 성과와 논문도 집필해보고 더 나아가서는 창업을 해서 수익을 발생시키고자 하는 희망이 있어요.

김은석 : 저희가 사실 오늘 실제로 설치를 하고 구동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나가는 분들이 미세먼지 농도를 보여주는 걸로 알더라구요.




Q. 하드웨어 디자인도 현재 다 나온 상태인가요?

최명원 : 저희가 외주를 준 것도 있고 그리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모델링을 직접했어요.

김은석 : 그리고 저희는 직접 도색까지 직접 결정했어요. 아주 어려운 작업이였죠.

Q. 제품을 실제로 제작하려면 돈이 많이 들지 않아요?

김은석 : (제품 사진을 보여주면서) 예쁘죠? 외장이 일단 한 80만원 들었어요.

최명원 : 근데 사실 여기에 들어가는 내용이 표정이 주이긴 하지만 저희가 더 개선을 해서 내용적인 측면에서 추가할 예정이에요. 일반 표지판 정도 높이가 돼요. 실제로 사용을 하게 되면 기둥에다가 달거나 높이조절을 할 수 있어요.


Q. 마지막으로 이번 연수과정이 끝나고도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김은석 : 가장먼저 여행가고 싶어요. 소마 기간 동안 11기 연수생 동기들을 못 만나서 많이 아쉬웠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면 좋겠어요. 한번 뭉쳐서 놀러가고 얘기도 해보고 싶어요.

박경태 : 저도 여행과 휴식을 취하고 싶어요. 그리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산발적으로 엉뚱한 아이디어들이 떠올랐는데 개인적으로 추진해보면 재밌을 것 같아서 방학동안 해보고 싶어요.

최명원 : 최근에 연구실에 들어간 지가 얼마 안됐는데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연구실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가 연결되어 있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이 부분에 대해서 연구하고 논문을 집필을 한다든지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첨부파일 (1)